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오윤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오예은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예비신부인 오예은씨는 현재 국내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동갑내기인 오윤-오예은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사진 제공ㅣ넥센히어로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