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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오윤, 17일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선남선녀’

입력 | 2011-12-14 17:16:48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오윤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오예은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예비신부인 오예은씨는 현재 국내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오윤은 "운동선수인 날 허락해주신 장인장모께 감사하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갑내기인 오윤-오예은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사진 제공ㅣ넥센히어로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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