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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탑 헬리건 이재호 소령

입력 | 2011-12-14 03:00:00


육군은 ‘2011 육군항공 사격대회’에서 최우수 헬기조종사인 ‘탑 헬리건’(대통령상)으로 103항공대대 이재호 소령(33·3사 36기·사진)이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2001년 소위로 임관해 보병 소대장을 마친 뒤 2003년 회전익 조종사로 임명된 이 소령은 74개월 동안 코브라(AH-1S) 공격헬기 조종간을 잡았다. 최병수, 신동우 준위는 각각 국방부장관상과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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