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이기용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특히 병역 비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를 연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본선에 당당히 진출했다.
2002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기용은 최근 단편영화 ‘작전’을 연출해 22일 시상식을 갖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본선에서 상영 중이다.
현재 건국대에 재학 중인 이기용은 강렬한 마스크와 서구적인 매력으로 각광받아온 모델 출신.
그동안 모델 활동은 물론 영화 ‘무영검’ 등에도 출연해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