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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상식…이동국 이름만 4번 불렀다

입력 | 2011-12-07 07:00:00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전북 현대 이동국이 6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상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이동국은 MVP상, 베스트11, 도움왕,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판타스틱 플레이어상까지 총 4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이동국은 “연말에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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