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골프 공동9위 선전
한국이 제56회 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공동 9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김형성(31)과 박성준(25)이 대표로 나선 한국은 27일 중국 하이난다오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스페인과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미국(개리 우들랜드-매트 쿠차)은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아일랜드(로리 매킬로이-그레임 맥도웰)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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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