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이 광주시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리 연루 사실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부끄럽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비리 공무원 원아웃 퇴출제’ 도입을 선언했다.
▶본보 11월 22일자 A18면 참조 강운태 광주시장, 공무원 비리에 ‘죄송’
강 시장은 22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유용 등 비리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곧바로 해임 또는 파면하는 ‘원아웃 퇴출제’를 시행하겠다”며 “몇 안 되는 공무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전체 공직자가 마음에 상처를 받은 점은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