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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출제위원, 수능 앞두고 심장마비 추정 돌연사

입력 | 2011-11-09 09:21:00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틀 전인 지난 8일 수능 출제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9일 오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수능 출제위원인 고교교사 이 모 위원(55)이 8일 오후 지방의 출제본부 내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국립 인천해사고 교사로 직접탐구 영역 출제를 위해 수능 출제 본부에 입소했다. 출제위원 이 모 교사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출제위원 사망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고인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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