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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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이한이 종편채널 MBN의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9월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이어 두 번째 시트콤에 도전이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연출 김희원)에서 진이한은 외모는 물론 학벌, 재력까지 완벽한 변호사 고찬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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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은 “두 번째 시트콤이지만 캐릭터는 물론, 전개 스타일 자체가 달라 이 역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고찬영의 매력을 200%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국판 ‘프렌즈’를 표방한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진이한을 비롯해 이수경, 유인영 등 주요 인물의 캐스팅을 마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