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투자솔루션’, 투자목적 따라 다양한 전략 선택
첫 번째 유형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하는 직접 투자자를 위한 것이다. 시뮬레이터, 자동주문시스템 등을 갖춤으로써 일반투자자도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투자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두 번째 유형은 약정형 서비스로 목돈 관리를 위한 자산관리나 목돈 마련을 위한 적립식 투자를 가능하게 해 직접투자가 불가능한 투자자자들이 가입하기에 적합하다. 세 번째 유형은 펀드 서비스로 공모형과 사모형이 있다. 공모형은 모집기간이 정해져 있는 단위형 펀드로 시장 상황에 따라 출시되며 사모형은 법인, 거액 자산가를 위해 맞춤형 상품구성이 가능하다. 황성호 사장은 8월 29일 약정형 서비스에 1호로 가입했고 10월 27일 기준으로 7.46% 수익을 올리고 있다.
■ KDB대우증권 ‘골든에이지’, 넉넉한 월지급+만기 자산증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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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 단, 만기 이전에 목표금액에 달성하면 조기 청산도 가능하다. 특히 3개월 이후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특정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또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수익과 안정을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엄선된 투자자산을 랩과 신탁이라는 큰 투자항아리에 넣고 개별 및 전체를 대우증권 매니저들이 꼼꼼하게 추적 관리한다. 현재 물가연동국채 15%, 원금보장파생상품 15%, 국내 최상의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채권혼합형펀드 3개에 총 50%, 저렴하게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ETF에 20%를 투자하고 있다.
최근 골든에이지 첫 가입자 기준으로 성과를 살펴보면 10개월간 누적 0.78% 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어 12개월 목표수익률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재정위기로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한 것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