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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집 담보잡고 유재석에게 2억을…”

입력 | 2011-10-28 14:33:06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27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친한 친구면 돈 거래는 가능해야 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미선이 유재석에게 얼마를 빌려 줄 수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1000만 원에서 많게는 2억까지 빌려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박명수가 돈 빌려줄테니 집을 자꾸 담보로 잡겠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주혁, 공형진, 김태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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