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세밀화 2011년 장효주 작 ‘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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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문화관은 29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청계천의 풀꽃, 예술로 피어나다” 특별전을 기획전시실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주제로 열리는 최초의 전시로, 청계천의 풀꽃들이 정교하고 아름다운 식물세밀화 4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제1전시실은 세밀화 작품이 전시되고, 제2전시실은 청계천 식물생태에 대한 자료와 체험 코너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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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품의 전시 외에도 이와 연계된 특별강연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쉽게 지나치기 쉬운 풀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자라나 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사진제공ㅣ서울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