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오늘 대관령 영하 1도… 올들어 가장 춥다

입력 | 2011-10-25 03:00:00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24일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재킷을 우산 삼아 쓴 채 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는 25일 아침 최저 기온이 대관령 영하 1도를 비롯해 서울 4도, 대전 5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등 24일 최저 기온보다 5∼10도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6일에는 서울 1도, 대전 2도, 광주·대구 6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7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