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최나연. 스포츠동아DB
타이완 챔피언십 2R, 5타차로 벌어져
최나연(24·SK텔레콤)이 청야니(대만)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다시 한발 뒤로 밀렸다.
최나연은 21일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 골프장(파72·6390야드)에서 열린 미 LPGA 투어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한편, 스페인의 아자하라 무노즈는 이날만 6타를 낮추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