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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해치백의 탄생

입력 | 2011-10-21 03:00:00


현대자동차는 20일 신형 ‘i30’를 국내에 선보였다. 폴크스바겐의 ‘골프’와 경쟁하는 i30는 지난달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마르틴 빈터콘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이 주의 깊게 살펴봐 화제를 모았다. 준중형급 해치백인 i30는 1.6L 가솔린과 디젤 엔진 등 두 종류가 있으며 디젤 모델은 자동변속기 기준 연료소비효율이 L당 20km에 이른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이 1845만∼2005만 원, 디젤은 2045만∼2205만 원으로 같은 급인 아반떼보다 비싸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