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부 총 8명 대상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11일 ‘제20회 전국 한우리 독서올림피아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독서올림피아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 한우리 제공
심사 결과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총 8명(초등부 7명, 중등부 1명)의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동아일보 사장상과 트로피, 문학전집이, 학년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회장상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독서능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역별 독서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에 대한 평가 결과 보고서가 제공됐다.
이 대회는 전국 규모 독서 올림피아드 대회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해 미래의 독서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1991년부터 시행됐다. 8월 27일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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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수상자 명단
초등부 이나영(경기 아미초 6) 김지현(경기 구성초 5) 박소영(부산 창신초 5) 김경희(충남 신부초 4) 신유은(포항 장성초 3) 홍여진(경기 고현초 2) 김민지(인천 부곡초 1)
중등부 우지연(전북 전주중 2)
이태윤 기자 wol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