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3)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검찰에 적발되자 멤버 태양의 트위터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다.
태양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있습니다. 속고 있는 것 같아도 눈감고 있는 것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이에 같은 소속사 가수 세븐은 “왜 그래 영배(태양의 본명)야~ 너 형좀 만나야 돼…다음주에 만나자!”라고 답했다.
5일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발표되자 태양의 글이 이를 염두하고 적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권지용이 잘못하긴 했지만, 태양의 글은 끼워 맞추기가 아닐까”라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