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광개토태왕’을 꺾고 주말극 1위 자리에 올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애정만만세’는 전국 가구 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 KBS 1TV ‘광개토태왕’(16.4%)을 1.4% 포인트 차로 제쳤다.
‘애정만만세’와 ‘광개토태왕’은 9월25일 방송에서는 나란히 17.7%를 나타내는 등 그동안 주말극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해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폼나게 살거야’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