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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주목, 헬스 북]죽염은 과학이다

입력 | 2011-09-28 03:00:00

◇박시우 저/224쪽,1만 5000원/도서출판 어드북스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일 2만 명에 달한다. 환경오염과 각종 화학 물질로 안전한 먹거리가 없어지고 있는 요즘, 박시우 선생의 ‘죽염은 과학이다’는 우리가 나트륨의 해악만을 인식해 기피했던 소금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그동안 출간됐던 죽염 관련 서적이 한의학적 관점에서만 다루어진 것에 반해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실험하고 성분을 분석하여 얻은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소금의 종류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다른데,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오히려 혈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설사 혈압을 상승시킨다 하더라도 그 자체는 나쁜 현상이 아니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혈압이 올라가지 않으면 영양물의 이동이나 노폐물의 배설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소금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오히려 소금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측면을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우선적으로 미네랄, 소금, 죽염, 염화나트륨 등의 개념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더불어 죽염의 실제 체험 사례를 소개한다. 기침, 소화 불량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들 겪는 질병부터 위궤양, 급성폐렴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죽염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