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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이 공항패션 굴욕을 맛본 사연을 공개했다.
한승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항패션 때문에 겪는 고충을 고백했다.
한승연은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라서 처음에 몇 번 당했다. ‘패션 테러리스트’라며 사진이 올라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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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여워요”, “저 정도면 애교로 넘어갈 수 있겠다”, “동안외모가 있잖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하라와 니콜이 파리 클럽에서 췄다는 ‘골반돌리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