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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뭐든지 1등은 좋은 거라고 했어 外

입력 | 2011-09-05 07:00:00


○나도 한 경기 2홈런 친 적 있어요.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 전날 문학 SK전 김동주의 연타석 홈런 얘기를 하다가 현역시절 홈런타자가 아니었음에도 1경기 2홈런 친 기억을 더듬으며. OB 소속으로 1988년 6월 29일 인천 태평양전에서다)

○뭐든지 1등은 좋은 거라고 했어. (롯데 양승호 감독. 홍성흔이 역대 개인통산 병살타 부문에서 은퇴한 안경현과 공동 1위에 올랐지만 그것도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식은 뒤에 차가워지는 단계 같은데? (LG 김태완. 후반기 들어 팀 내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고 하자 겸연쩍게 웃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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