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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골프대회 내달 20일 티오프

입력 | 2011-09-01 03:00:00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최경주(41·SK텔레콤)가 CJ그룹과 손을 잡았다. 최경주는 31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서 CJ그룹 신병철 부사장과 ‘2011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CJ그룹은 3년 동안 이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총상금은 75만 달러. 10월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군의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 공동 개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