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된 ‘승승장구’는 전국 기준 8.4%(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분 6.8%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가수 조관우와 아버지인 국악인 조통달이 함께 출연했다.
조관우는 자신의 과거사와 루머에 대해 해명하면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전주에 비해 3% 포인트 하락한 10.3%를 기록했고, MBC ‘PD수첩’은 4.8%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