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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고, 청룡기 고교야구 우승

입력 | 2011-08-12 03:00:00


대구의 야구 명문 상원고(옛 대구상고)가 후반기 고교야구 왕중왕전이자 청룡기대회 정상에 올랐다. 상원고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북일고를 2-1로 누르고 12년 만에 청룡기를 품에 안았다. 3승 무패에 평균자책 0을 기록한 2학년 왼손 에이스 김성민이 최우수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