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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송강호 원빈 이나영, 블록버스터 다큐 홍보대사

입력 | 2011-08-04 10:33:15


배우 송강호와 원빈, 이나영이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홍보대사로 나섰다.

이들은 18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원라이프’를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고 상업영화보다 더 극적인 자연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추천한다.

송강호는 ‘원라이프’ 배급사인 씨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알찬 내용을 보는 흔하지 않은 기회”라고 소개했고, 원빈은 “지구에서 동식물들이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고 살아가는 감동적인 순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 다큐멘터리”라고 말했다.

이나영은 “인간 못지않은 드라마틱한 동물들의 삶이 의미를 더하는 다큐멘터리”라고 감상 평을 밝혔다.

다큐멘터리 명가로 통하는 영국 BBC가 만든 ‘원라이프’는 제작기간 4년에 총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현존하는 500만 종의 동·식물이 만들어가는 세계를 담았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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