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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펠리컨, 소원 편지를 부탁해”

입력 | 2011-08-04 03:00:00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씨월드에서 국내 최초 핑크백 펠리컨 입주를 기념해 ‘펠리컨 소원 우체통’ 행사가 열렸다. 63씨월드는 소식을 전하는 우편 전령사를 상징하는 핑크백 펠리컨 한 쌍을 들여와 1일부터 일반인에 공개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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