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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핀수영 이관호,세계선수권 2위

입력 | 2011-08-04 07:00:00


한국 핀수영의 간판 이관호(22·강릉시청)가 3일(한국시간) 헝가리 호드메조바사헬리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모노핀 잠영 50m에서 14초18을 기록하고 카바노프 파벨(14초11·러시아)에 이어 2위로 결승점을 찍으며 아시아기록을 갈아치웠다. 동메달은 14초22를 기록한 김태균(경남체육회)에게 돌아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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