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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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프로모션 등
9월까지 활동
깜짝 선물 준비중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와 많은 화제를 낳았던 장우혁이 곧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8월 중순부터 중국 활동에 나선다.
장우혁은 2009년 전역 후 중국에서 먼저 활동한 뒤 5월 미니앨범 ‘아이 앰 더 퓨처’를 발표하고 국내무대에 컴백했다. 어번댄스와 애니메이션 댄스를 결합한 ‘얼배니메이션 댄스’를 개발해, 아이돌 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춤의 전설’ ‘춤의 아이콘’이란 별칭을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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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원조인 H.O.T 시절부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장우혁은 국내활동 틈틈이 중국에서 전용기로 이동하며 현지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만난 장우혁은 “중국에서 여러 좋은 제안이 많다. 조만간 꽤 놀랄 만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