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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흡연율 소폭 감소, 20대 男-30대 女는 여전
입력
|
2011-07-20 17:00:00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계속 낮아져 39%를 기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성인 남녀 3000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흡연율이 1년 만에 3.6%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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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도 0.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남성 흡연율은 30대가 51.2%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0.1%로 가장 낮았습니다.
여성 흡연율도 지난해 상반기 3.9%에서 올해에는 1.8%로 떨어졌습니다.
응답자의 41%는 담뱃값이 싸다고 여겼으며, 한 갑에 8500원이 적정 가격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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