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손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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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손은서가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에 중간 투입된다.
손은서는 ‘스파이 명월’에서 국정원 요원 유다해 역을 맡았다. 유다해는 어린 시절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자란 인물로 대학 수석입학과 수석졸업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정원 시험에 합격한 요원이다.
특히 에릭이 맡은 한류스타 강우를 수사하면서 복잡한 관계를 형성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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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