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김연아 선수가 프리젠테이션 발표장에서 입은 의상이 화제다.
김연아는 이날 블랙 케이프 재킷과 원피스 차림으로 단상에 올라 단정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의상은 모두 제일모직 정구호 전무가 김연아만을 위해 자체 제작한 작품. 제일모직은 7일 "김연아 선수의 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가을겨울 시즌 제품으로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킷과 원피스를 합쳐 13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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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