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박지윤이 이번에는 영화 ‘청포도사탕’에 캐스팅 됐다. 박지윤은 미스터리한 여인 소라로 분해 박진희, 김정난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청포도사탕’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주인공들이 잊혀졌던 진실과 마주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열세살, 수아' 김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진희는 평온한 생활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계기를 통해 과거 상처와 조우하는 선주 역을, 김정난은 두 주인공이 찾으려 하는 진실의 키를 쥔 정은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청포도사탕’은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