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만4000명 확인
지난달부터 활동한 정부의 ‘복지사각지대 조사단’을 동행 취재한 동아일보 6월 7일자 A13면 기사.
이 대통령은 최근 한 방송에 보도된 ‘화장실 삼남매’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복지 혜택이 가장 시급한 분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도 없이 벼랑 끝에 서 있는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월부터 가동 중인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을 거론하며 “정부는 이를 통해 절감된 복지 재정으로 복지 혜택이 더욱 시급한 사람들을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