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프로배구 선수 가빈 슈미트 앞에서 미니미로 변신했다.
지난 4월 프로배구 NH농협 2010~2011 V-리그 시상식의 MC를 맡았던 공현주가 당시 수상자로 참석한 가빈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공현주는 171cm의 장신임에도 키 207cm 가빈의 옆에서는 영락없는 미니미로 보여 눈길을 끈다. 또 가빈은 공현주의 어깨를 감싼 채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공현주는 연기와 플로리스트에 이어 최근에는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 주스’를 론칭하며 패션사업에까지 도전장을 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