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열풍을 일으킨 ‘세시봉 친구들’이 미국 공연에 나선다.
‘세시봉 친구들’의 가수 윤형주, 조영남, 김세환은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총 3회에 걸쳐 콘서트를 벌인다.
이상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미국 교포 1세대는 물론 2~3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미국 MBC의 기획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7월22일 오후 8시 산호세 공연 예술센터에서 열린 뒤 23~24일 이틀간 오후 7시에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옴에서 관객을 찾는다.
‘세시봉 친구들’은 교포들이 많은 서부 지역에서 먼저 공연을 시작한 이후 동부와 중부 지역에서도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