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중국 고대 궁중 사극 ‘제금’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한류 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상해동금문화전파유한공사가 제작하는 드라마 ‘제금’은 유명 소설가 목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중국 드라마의 황제 역할을 맡게 된 강타는 현재 중국 무석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제금’은 홍콩 영화 ‘학교패왕’을 연출한 대만 감독 김오훈이 제작을 맡았고, 실력파 감독으로 알려진 람지위와 흑룡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민정 기자(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