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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6월 2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가슴이 뛴다’는 제목으로 공연을 벌인다.
데뷔 이후 공연을 매진시켜온 케이윌은 기존 공연장보다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워 5000석 규모의 올림픽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권 예매 전부터 팬클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케이윌의 노래에 대한 열정,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매력, 코 끝 찡한 감성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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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