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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판교역 인근 신도시 핵심상가···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입력 | 2011-05-18 03:00:00


 

대우건설이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업무·상업·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 ‘알파돔시티’가 위치한 판교신도시 핵심 상권에 있다.

9월 개통 예정인 판교역은 서울 강남과 직접 연결되는 판교신도시 내 유일한 전철역으로 이용 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여주복선전철과 수원을 잇는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남부의 대표 환승역사로 자리 잡으며 분당, 용인, 광주, 이천, 여주 등 240만여 명의 배후 가구를 거느린 역세권 상업지구로 각광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는 삼성테크원, 파스퇴르연구소, 미래에셋 등의 입주를 시작으로 300여 개의 회사가 들어설 예정인 판교 테크노밸리와도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편이다.

이 상가는 3개의 도로와 접해 주변 아파트 거주자 및 유동 인구가 통과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웨딩홀과 대형음식점이 지하에 들어설 예정이라 집객 효과도 큰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융, 전시, 판매, 클리닉 등 대형 고급 점포 입점이 가능한 입지로 분양가는 1층 기준 3.3m 당 3000만 원대부터. 중도금 30%에 대한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입주 시기는 2013년 6월이다. 031-711-3200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