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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상승세, ‘49일’ 바짝 추격

입력 | 2011-05-13 11:16:26

MBC '최고의 사랑'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매회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3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기록한 12.1%에 비해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일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구애정(공효진)에 대한 마음을 알아차린 독고진(차승원)과 윤필주(윤계상)의 등장으로 미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49일’은 15.4%, KBS 2TV ‘로맨스타운’은 8.2%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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