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전시회 월드IT쇼가 11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 KT,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은 물론 퀄컴 등 해외 굴지의 IT기업들이 총출동 한다. 행사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싸이들(Cydle)의 교육용 태블릿 M7 등 다양한 태블릿 PC와 주변기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TV관람, 증강현실을 이용한 동화책과 사진촬영 등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명 근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