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7.23포인트(2.23%) 급등한 2,169.91에 마감됐다. 4일 2,141.06에서 4거래일 만에 국내 주식시장 개장 이래 최고점을 다시 높였다.
외국인 매수세와 IT주 강세로 지수는 2,150을 넘어 2,170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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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7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코스피200 선물은 1만 계약 이상 순매수해 상승장을 이끌었다.
화학,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의 가격 부담이 생긴 시점에서 '인텔 효과'를 업은 IT주가 부진을 털고 강세에 합세하면서 지수가 급등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