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내 E-3블록에 조성할 ‘천안 한화 꿈에그린 스마일시티’의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열고 총 1052채에 대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사전 공동구매 방식인 ‘소셜커머스’ 개념을 도입해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로 나섬으로써 시행 및 시공사의 이익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공급면적 3.3m²당 평균 590만 원대의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0m² 168채, 74m² 264채, 85m² 620채로 구성됐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