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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오리온 비자금 조성 핵심임원 집 압수수색

입력 | 2011-04-19 03:00:00


오리온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비자금 조성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오리온그룹 고위임원 조모 씨 자택을 지난주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조 씨가 2006년 7월 당시 그룹 계열사였던 온미디어 주식 100여만 주를 매수한 것과 관련해 자금 출처 등을 확인 중이다. 조만간 조 씨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