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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은, 스페인오픈 탁구 단-복식 우승

입력 | 2011-04-12 03:00:00


탁구 남자 대표팀 최고참 오상은(34·한국인삼공사)이 국제탁구연맹 프로투어 스페인 오픈에서 단식과 복식 우승을 휩쓸었다. 세계랭킹 14위 오상은은 11일 스페인 알메리아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세계 8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라루스)를 4-1로 꺾었다. 오상은은 이정우와 함께 나선 복식에서도 이상수-정상은(이상 삼성생명) 조를 4-3으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