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채권, 인터넷 통해 손쉽게 사고 팔아펀드는 전문가 투자 대가로 수수료 내야
주식이나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융상품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주로 증권사 지점 등을 이용하여 거래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나 거래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여러분의 경우 주식과 채권 같은 금융상품의 거래는 아직 피부로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준비 없이 섣불리 투자하게 되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금융시장과 투자상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그 결과를 감당할 수 있을 때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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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펀드는 전문가가 투자해 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내야만 합니다. 이러한 수수료도 모이면 제법 큰 금액이 되어 이익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 일반회사가 발행한 채권, 펀드와 같은 금융상품은 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 대상으로 선호되지만 항상 유념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원금의 상당 부분을 찾을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하기 전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손실 한도를 설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윤효진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경제교육부 조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