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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직업별 평균수명 1위 종교인, 꼴찌 언론인

입력 | 2011-04-04 17:00:00




 한국에서는 종교인이 가장 오래살고 언론인과 작가, 체육인이 빨리 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인 원광대 교수팀은 최근 1963년부터 2010년까지 48년간 언론에 난 3200여명의 부음기사와 통계청 사망 자료 등을 바탕으로 11개 직업군의 평균 수명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업별 평균수명은 종교인이 80살로 가장 길고, 언론인과 체육인, 작가는 각각 67살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조사에서는 대다수 직업군의 평균수명이 늘어났고 종교인의 평균수명이 82세로 여전히 1위를 기록한 반면, 연예인의 평균수명은 65세로 과거보다 줄어들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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