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연락 끊긴 日가족 찾기 도와드립니다
“아내와 한 살짜리 딸이 일본에 있습니다. 지진해일(쓰나미)이 덮친 이와테 현 바닷가인데 제대로 피했는지…. 정말 피가 마를 지경입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닷새가 지나도록 일본에 있는 가족, 지인과 연락이 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던 분들이 다급한 마음을 동아일보에 전해 왔습니다.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02-3210-0404)에도 소재 확인을 요청하는 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오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일본의 가족, 지인과 연락이 끊긴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메일(find@donga.com) △동아닷컴(dongA.com)의 ‘지금 어디 있나요’ 코너 △트위터(@dongamedia)에 찾는 분의 이름과 사연 등을 남겨 주세요.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독자들과 함께 소중한 가족과 친지를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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