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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심 재배 고산 미나리 첫 출하

입력 | 2011-03-11 03:00:00


“도심 속 청정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고산 미나리’가 처음 출하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사업비 1억8000여만 원을 투자해 고모동, 욱수동 일대에 6000m²(약 1800평) 규모의 미나리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출하량은 약 12t이다. 이 지역은 지하 암반수가 풍부하고 주변보다 기온이 높아서 습지를 좋아하는 미나리가 잘 재배되는 곳으로 전해졌다. 053-666-2641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