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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운용, 채권형 전환 펀드 판매

입력 | 2011-03-08 03:00:00


한국투신운용은 1년 이내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운용하는 ‘압축포트폴리오 프리미어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20개 안팎의 종목에 투자하며 1년 경과 후에는 목표수익률이 15%로 조정된다. 강세장에서는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약세장에서는 시장 평균수익률을 추구한다. 최근 종합주가지수가 2,000 선을 두고 오르내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보고 만든 상품이다. 14일까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가입금액은 1000만 원, 추가납입은 안 된다. 수수료는 선취 1%이며 총보수는 채권형 전환 전에는 연 1.444%, 전환 후에는 연 0.6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