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세빗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빗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황창규 지식경제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사진)이 강연자로 나섰다. 한국인이 세빗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강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단장은 이날 강연에서 ‘스마토피아(Smartopia·스마트+유토피아)’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PC와 인터넷의 만남이 정보기술(IT) 업계의 첫 번째 빅뱅이었다면 두 번째 빅뱅은 모바일 시대의 개막이었고, 스마트 혁명은 세 번째 빅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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