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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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배우 현빈과 하지원의 '어메이징'한 인연이 광고에서 또 발견됐다.
현빈은 최근 한 유명음료의 2011년 모델로 낙점돼 ‘시크릿가든’ 속 김주원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CF를 촬영했다. 알고보니 지난 2007년 이 음료가 출시되던 해의 첫 모델이 바로 하지원이었던 것.
이 음료는 하지원을 시작으로 보아, 김태희, 황정음 등 V라인의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가진 여자 연예인들을 모델로 기용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남자배우로는 드물게 V라인을 가진 현빈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하지원과 놀라운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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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관계자 측 또한 “첫 모델인 하지원과 지금 모델인 현빈이 이런 기막힌 인연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도 그저 놀랄따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오는 7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하지원은 화보 촬영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